겔라다원숭이: 풀만 먹고 살아가는 에티오피아의 붉은가슴 영장류
겔라다원숭이는 대부분의 시간을 풀을 먹으며 살아가는 독특한 영장류입니다. 원숭이라고 하면 과일이나 곤충을 먹으며 나무를 오르는 모습을 떠올리기 쉽지만, 겔라다원숭이는 높은 산악 초원에서 풀을 뜯어 먹으며 생활하는 매우 이례적인 생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가슴에 드러난 붉은 피부와 사자의 갈기를 연상시키는 긴 털 덕분에 외형도 다른 원숭이와 쉽게 구별됩니다. 현재 야생에서 겔라다원숭이를 만날 수 있는 곳은 사실상 에티오피아 … 더 읽기